냉장고, 세탁기, TV 등 대형 폐가전, 집에서 무료로 수거해드립니다
1. 폐가전 무상 수거란?
폐가전 무상 수거는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, 냉장고·세탁기·TV 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무료로 방문 수거해주는 서비스입니다.
2025년 현재,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2. 수거 가능한 품목은?
- 대형가전: 냉장고, 세탁기, 에어컨, TV, 전자레인지, 전기오븐 등
- 소형가전(5개 이상 배출 시): 전기밥솥, 청소기, 프린터, 선풍기, 컴퓨터 등
- 기타: 안마의자, 건조기, 정수기 등 부피가 큰 가전제품
단, 파손된 제품이나 부속품만 있는 경우는 수거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.
3. 신청 방법 (2025년 최신 기준)
폐가전 무상 수거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공식 홈페이지: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시스템
- 전화 신청: 1599-0903 (운영시간: 평일 09:00~18:00)
- 모바일 신청: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접속 가능, 별도 앱 설치 불필요
신청 후 보통 3~5일 이내 방문하며, 방문 전 기사님이 연락을 드립니다.
4. 수거 시 유의사항
- 배출 장소는 1층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한 장소여야 합니다.
- 가전제품은 비워진 상태여야 하며, 물이나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수거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.
- 수거 후 철회 불가하므로 반드시 수거 대상인지 확인 후 신청하세요.
5. 민간 중고업체와 차이점
일부 중고업체는 ‘무료’라 하면서도 운반비 명목으로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, 환경부 폐가전 수거 서비스는 완전 무료입니다.
특히 2025년부터는 가전교체 시 의무 수거제도도 함께 시행되며, 제품 구매 시 판매처에서 폐가전 수거를 안내해주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.
6. 수거가 어려운 경우 대안은?
아파트 단지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으며, 1~2개 소형 가전의 경우 지자체 재활용센터에 직접 배출도 가능합니다.